2013년12월6일 공지사항
제7회
유영번역상 시상식이 12월 5일(목) 연세대 동문회관 중연회장에서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시상식은 이사장 인사말씀(유혁수), 심사위원장
보고(유종호), 시상, 수상자소감(김성균), 축사(최문규
연세대학교 문과대학장, 안재헌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순으로 진행되었다.
유혁수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세계화는 국가・지역・사회들이 자신들의 고유성과 다양성을 유지하면서
세계화의 과실을 향유하기 위하여 풍요로운 번역문화의 창달을 요구하고 있다면서, 유종호교수님을 심사위원장으로
하는 제3기 심사위원회 체제하에서 한국에서 거의 유일한
in-bound번역상인 유영번역상의 발전을 통하여 우리 번역 문화 진작을 위해서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다짐하였다.
유종호 심사위원장은 “2012년도에 발간된 500여권의
영문학번역서중에서 예심을 거쳐 상정된 5편을 본심에서 심사한 결과, 김일영역 <업둥이 톰 존스 이야기>와 김성균역 <클러리사 할로>가 문학적 가치에서도, 번역의 수준에서도 우열을 가리기가 힘들었으나, 원전의 문학적 가치, 번역의 섬세함과 정밀함, 번역의 가독성, 번역물의 양 등 심사 기준에 따라 엄정하게 심사한 결과 김성균
번역의 <클러리사 할로, (지식을만드는지식, 2012)> 가 최종 선정되었다"고 보고하였다.
이어서 유혁수 이사장께서 김성균 수상자에게 상패아 상금 천만원을 수여하였다.
제7회 유영번역상 시상식에 참석해주신 내빈으로는 재단 임원이신 유민숙 이사, 석희태 이사, 홍충유 이사, 안황권
이사, 김영동 이사, 장종완 감사, 정정일 사무국장들이, 그리고 출연인이신 유순하 님과 유호경 연세대학교
재활학교 교장이 참석해 주셨으며, 심사위원인 최성희 교수, 이석구
교수 외 많은 분께서 참석해 주셨다.
마지막으로 시상식에 참가하신 재단의 모든 분들은 즐거운 저녁 만찬과 함께 고 유영 교수님과 고 이어진 명예이사장님을 추모하고 수상자를
축하하면서 유영학술재단의 발전을 기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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