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12월12일 공지사항
제8회 유영번역상 시상식이 12월 11일(목) 연세대 동문회관 소연회장에서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시상식에 앞서 5시부터 제8회 유영번역상 좌담회 <번역 : 곡예인가, 예술인가, 노역인가? –번역가와 편집자에게 들어본다>가 있었다.
좌담회의 사회는 서지문 고려대학교 명예교수, 토론자로 김선형 제4회 유영번역상 수상자, 왕은철 제5회
유영번역상 수상자, 전북대학교 교수, 강무성 열린책들 편집주간님께서
번역에 관한 좋은 말씀을 나누어 주셨다.
시상식은 이사장 인사말(유혁수), 심사위원장
보고(이석구), 시상, 수상자소감(송은주), 축사(최문규
연세대학교 문과대학장, 서숙 이화여자대학교 명예교수)순으로
진행되었다.
유혁수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번역에 종사하는 분들 사이에서 누구나가 납득할 수 있는 실력있는 분들에게 수상의 영광이 돌아가는 유영번역상이
되리라 다짐하였다.
유종호 심사위원장을 대신해 이석구 교수께서 “2013년도에 발간된 500여권의 영문학번역서 중에서 예심을 거쳐 상정된 5편 (그레이트존스 거리 진승희 역, 우아한 연인 김승욱 역, 덧없는 환영들 이일수 역, 레지노상 야니마키에이라 역, 선셋 파크 송은주 역) 을 본심에서 심사한 결과, 다섯 분의 심사위원의 의견의 일치로 선셋 파크 송은주 역이 결정되었다
"고 보고하였다.
이어서 유혁수 이사장께서 송은주 수상자에게 상패와 상금 천만원을 수여하였다.
제8회 유영번역상 시상식에 참석해주신 내빈으로는 재단 임원이신 유민숙 이사, 홍복기 이사, 홍충유 이사, 안황권
이사, 최덕수 이사, 그리고 출연인이신 유순하 님과 유호경
연세대학교 재활학교 교장이 참석해 주셨으며, 심사위원인 최성희 교수,
이석구 교수, 김양순 교수, 이전 심사위원이셨던
이영옥 교수, 김준환 교수, 번역두레 회원 여러분 외 많은
분께서 참석해 주셨다.
마지막으로 시상식에 참가하신 재단의 모든 분들은 즐거운 저녁 만찬과 함께 고 유영 교수님과 고 이어진 명예이사장님을 추모하고 수상자를
축하하면서 유영학술재단의 발전을 기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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